EV 헤드라인

다음 전기차는 어떻게 바뀔까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주행거리⚠️’와 ‘충전속도⚡️’일텐데요. 주행거리와 충전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는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성능이 좋은 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NCM) 또는 안정성이 높고 발화 위험이 낮은 리튬 인산철 배터리(LF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NCM배터리는 희귀광물을 사용하여 가격이 불안정하고 화재에 다소 취약한 점, LFP배터리는 효율이 좋지 않아 용량 대비 주행거리가 짧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더 많이 짧아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차세대 기술, 꿈의 ‘전고체 배터리’

이렇게 현재 전기차 배터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일명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가 전해질로 액체를 쓰는 것과 달리 고체를 쓰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고체 전해질을 쓰게 되면 무엇보다도 안정성이 높아져 화재나 폭발 위험이 줄어듭니다. 또한 전기를 같은 무게 대비 고밀도로 저장이 가능해 주행거리가 약 2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명은 길어져 배터리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초고속 충전도 가능해지는 등 장점이 많아 차세대 전기차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 장점이 가득한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가 출시된다면 당장 사고싶을 정도인데요! 아쉽지만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를 만나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여서 대량 생산 기술이 미비하여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직 기술이 완전히 완성된 건 아니어서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거나 제조 공정이 까다로운 등 한계점도 존재하죠.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각 배터리 제조사에서 2027년 이후 양산을 시작해 2030년에는 상업화가 가능하다고 하니 곧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를 만날 날을 기다려봅니다.

테슬라, 미국 LA에 ‘다이너’ 충전소 오픈 예정

전기차 급속 충전하는 1시간 전후의 시간동안 충전소에 뭔가 재밌는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테슬라에서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미국 LA에 다이너&드라이브인 충전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건설 중인 '다이너(Diner)' 콘셉트의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는 1950년대 스타일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EV 인프라를 결합한 독특한 공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엘론 머스크가 2018년에 처음 언급한 이후, 현재 할리우드의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7001번지에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총 2층 건물에 30개 이상의 슈퍼차저가 설치되어 있고, 슈퍼차저에는 영화 클립이 재생되는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충전소로 충전하는 시간도 순삭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에도 이런 콘셉트 충전소가 많이 생겨나길 기원해봅니다. 🙏🏻

🛠️ 주요 특징

위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7001번지
구성
  • 2층 규모의 레스토랑 (24시간 운영 예정)
  • 루프탑 좌석 및 바
  • 30개의 V4 슈퍼차저 스톨
  • 두 개의 드라이브인 영화 스크린 (약 30분 길이의 영상 상영 예정)
디자인 컨셉"Grease meets The Jetsons with Supercharging" (엘론 머스크)
건축 설계Stantec